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코로나19로 인해 빛 보다 빠르게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가 열렸다.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 화두는 단연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이다.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 과거와 다르다는 즉, 과거의 교육이나 방법이나 툴이 전혀 쓸모가 없다는 의미이다. 그야말로 “신고려장시대”이다. 카오스이다. 카오스 속에서 꿈틀 꿈틀 거리는 원초적인 기만이 존재한다. 어떻게 할 것인가.    

과거는 제조 자본주의 시대였다. 

현재는 금융 자본주의 시대이다. 

그러나 미래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일 수 밖에 없다. 

코로나로 인해 딥 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자본주의 시대가 10년도 더 빠르게 도래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10년이 압당겨졌다. 흔히 10년을 한 분야에 몰두하면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 10년이 압축됐다. 과거의 10년 동안 쌓아놨던 전문 지식은 이제 무용지물이다. 아니 고려장이 됐다. 

사실상 이는 이미 예견 되어진 미래였다. 컴퓨터가 등장하고, 인터넷이 등장헸으며, 2007년 아이폰이 등장했을 때 이미 실현되고 있었다. 배운 것이 도둑질이라는 말처럼 이에 전혀 무감각했을 뿐이다. 아니 과학기술의 발전이 자신의 삶과 사회와 국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 경제가 모든 부를 블랙홀처럼 숨쉴 틈도 없이 빨아 들이고 있음은 이미 오래된 전설이다. 

2019년에 이미 가상세계의 페이스북이 현실의 세계 제1의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를 능가했으며, 자동차를 1대도 생산하지 않는 우버가 현대자동차의 시총을 능가했. 

가랑비에 옷 젓는 줄 모른다고 우리가 플랫폼 경제 시대의 영향에 대해 알 지 못했을뿐이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이 있다. 

이와 같이 과거의 법칙인 80대 20의 파레토 법칙은 무너져서 피라미드에 고이 잠들 예정이다.  

미래는 0.0004%대 99.9996%의 플랫폼 법칙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아니, 지배할 수 밖에 없다. 반드시 지배한다. 

과거의 사고나 방법과 툴이 전혀 통하지 않는 모든 경계가 무너지고 혼합되는 카오스의 시대다. 

데이터, 디자인과 유저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애플이 모빌리티에 뛰어들고, 전자제품의 강자였던 소니가 금융을 넘어서 모빌리티에 참여하고있으며, 전기차라는 차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태슬라가 모빌리티에서 강자로 등장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 어떤 형태로 등장할 지 전혀 알 수 없는 시대이다. 카오스만 존재한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이 카오스 시대에 오직 데이터만 살아서 꿈틀꿈틀 거리고 있다. 

암흙의 시대에 데이터에서 정보를, 정보에서 지식을, 지식에서 지혜를 창출하고, 나의 미래를 예측해야 나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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